기념행사에는 원동연 당 부부장과 황호영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국장, 관계부문 일군, 근로자, 외국인, 해외동포들이 참가했다.
김정일 위원장 친필비앞에서 진행된 기념집회에서 황호영 국장은 "김 위원장이 금강산관광사업을 남조선 현대그룹에 맡기고 제기되는 문제들도 모두 해결해 주면서 금강산관광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하도록 이끌어 주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기념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노정을 따라 금강산지구의 여러곳을 돌아보고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