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부산을 품다, 식(食)을 담다'를 주제로 200개 업체가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식전시관, 부산바다관, 팔도음식관, 국제음식관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눠 전시된다.
부산의 정서가 담겨있는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문화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박람회 공식행사인 조리경연대회는 3일과 4일 열리며, 요리주제는 자유창작이다.
부대행사로 우리 떡 만들기, 발효식품을 이용한 슬로푸드(여유식) 체험, 가족 도시락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