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강아지 서핑대회'가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해변'에서 강아지 서핑대회인 제6회 '서핑 도시 서핑 강아지'(Surf City Surf Dog)가 개최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유명한 강아지 서핑대회 대회로 알려진 이번 대회는 2,500여명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비영리단체를 위해 6,000달러(약 632만 원)가 넘는 기금이 모금되기도 했다.
대회 관계자 리사 스콜맨은(50)은 "이번이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대회의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경량급 강아지 부문에서는 '키에히'가, 중량급 부문에서는 '브랜디'가, 해피급 부분에서는 '코나 카이'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