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링은 지난 26일 여자 2인조 금메달에 이어 28일 여자 3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연희(30·용인시청)-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정다운(28·창원시청)이 조를 이룬 한국은 28일 경기도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3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3천896점을 획득, 싱가포르ㅌ미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2인조 금메달을 합작한 손연희와 이나영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이영승(18·한국체대)-김진선(21·구미시청)-전은희(24·서울시설관리공단)는 3천692점을 얻어 동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