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월간지는 목격담과 트위터리안의 게시물을 인용해 성민과 김사은이 지난 7월 18일 함께 뮤지컬을 관람했으며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성민이 멤버로 있는 슈퍼주니어는 현재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MAMACITA)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뮤지컬 '삼총사', '잭 더 리퍼' 등의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가수 바나나걸로 데뷔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지난 2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MBC 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서는 좋은 집으로 시집가길 꿈꾸는 김사은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