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숲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 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보도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인성과 김민희가 결별해 친구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고 보도했다.
조인성과 김민희 커플은 지난 4월 "알아가는 단계"라고 교제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