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습에는 전투기와 폭격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미군과 동맹국이 현재 IS를 시리아 내 IS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투기, 폭격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공습 결정은 미국 중부사랑부 사령관에 의해 오늘 승인됐다"고 덧붙였다.
미 CNN은 '미국은 IS의 본거지인 라까에 공습을 가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달부터 이라크에서 IS에 대한 190차례의 공습을 단행한 바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백악관 정책연설을 통해 시리아와 이라크 영토 상당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IS를 궤멸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