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의 객실은 해변가에 위치한 비치 빌라 24실과 라군 위에 지어진 워터빌라 56실, 시니어 워터빌라 20실로 구성되어 있다. 깊은 바다 속도 다 들여다보일 듯 청정한 인도양과 어울리는 하얀 벽지의 객실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엔틱 스타일의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옷장이나 아늑함을 더해주는 조명 등에서도 세심함이 느껴진다.
눈처럼 하얀 모래사장을 지나 라군 그리고 바다로 이어지는 시선을 고려해 자리 잡은 수영장은 굳이 물에 몸을 담그지 않아도 행복함을 더 해준다. 오염되지 않아 유난이 눈이 부시는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넉넉하게 가려주는 야자수 잎 그늘에 숨어 테닝을 하는 여유도 찾을 수 있다. 선베드에 누워 석양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속삭여도 방해하는 이가 없다.
특별한 맞춤 트리트먼트가 필요하다면 아유르베다를 권한다. 개인의 체질에 맞게 처방된 오일로 마사지를 하고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Manta 또는 Alizee 레스토랑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올인클루시브라 일부 사항을 제외하면 모든 서비스가 무료다. 가격의 부담 없이 귀족처럼 즐기는 몰디브 허니문은 해피허니문클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문의=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tourc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