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폭발 지점은 이동 인구가 많은 카이로 도심 부라크 아부 엘에라 지역의 길가로 현장에서 경찰관 2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다고 보안 당국 관계자는 밝혔다.
이집트 국영TV 중계 화면을 보면 이번 폭발의 여파로 가로수가 쓰러졌고 일부 차량이 도로에서 파손된 채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번 사건은 사제 폭발물이 갑자기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간 알아흐람은 전했다.
이집트 경찰은 주변 도로를 봉쇄한 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