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를 여행하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 나일강 크루즈

쾌적한 분위기에서 역동적인 풍경·고급요리·공연 등 만끽

(사진=블루마블트래블 제공)
이집트를 여행하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이 바로 나일강 크루즈다. 이집트의 젖줄이라고 불리며 수천 년 동안 종교와 신앙의 근간이 되어 온 나일강은 이집트인에게 있어서 신비스러움 그 자체다.


나일강을 따라 룩소에서 아스완까지 3박 4일 또는 4박 5일의 프로그램의 크루즈들이 운영되고 있다. 수많은 종류만큼 그 컨디션 또한 천차만별이다.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의 별을 이불 삼아 여행하는 펠루카부터 파라오의 궁전을 연상케 하는 호화롭게 장식된 6성급 크루즈 까지 다양하다.

(사진=블루마블트래블 제공)
나일강 크루즈는 다른 오션 크루즈와 달리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역동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동시간이 길고 한 낮에는 뜨거운 열기를 품은 이집트를 여행하는데 있어 이동 내내 편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집트를 여행을 보다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크루즈 관광은 콤옴보(Kum Ombu)와 에드푸(Edfou) 지역을 거쳐 이뤄지며 매 정박지마다 영어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석양이 지는 오후엔 에프터눈티를 제공하며 끼니마다 고급스러운 요리를 선보인다.

저녁이면 수피댄스와 밸리댄스로 여행자의 흥을 돋우고 고요한 밤중엔 오로지 나일강의 물결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는 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사진=블루마블트래블 제공)
맞춤여행사 블루마블트래블의 이집트 전문 브랜드인 엔조이이집트의 이채운 지사장은 "올 초부터 유럽 여행객이나 비즈니스 출장자들의 이집트 방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나일강 줄기를 중심으로 문명의 발전을 이뤄 온 카이로와 룩소, 아스완 지역은 특히 겨울에 여행하기 좋으니 올 겨울 많은 여행자들이 이집트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맞춤여행 전문여행사 엔조이 이집트(070-7169-5800/www.enjoyegy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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