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7-8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되는 이번 신규 노선의 비행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며 출발편은 오후 14시 1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6시 30분 오키나와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17시 30분 오키나와를 출발해 오후 20시 05분 인천에 도착한다. 단 목요일과 일요일은 인천에서 각각 13시05분/12시20분 출발하고 오키나와에서는 16시20분/15시30분 출발하는 별도 스케줄로 운항한다.
더불어 신규 취항 기념으로 오는 16일부터 2주간 취항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한다. 특가 운임 6만1000원(편도 총액운임)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취항일인 12월 25일부터 2015년 3월 28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키나와는 11월부터 3월까지 기온이 약 20~24도로 관광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오키나와 여행을 떠날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비싼 요금으로 인해 오키나와 여행이 부담스러웠던 여행객들에게 3개월 전 선구매를 통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와 모바일웹(m.twayair.com)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