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얄 하와이안 호텔, 태평양의 화려한 '핑크 궁전'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와이키키 해변에 자리한 수많은 호텔 중 단연 눈에 띄는 더 로얄 하와이안(The Royal Hawaiian). 하와이를 대표하는 호텔로써 궁전 같은 외관에 '태평양의 핑크 궁전'이라 불릴 정도로 건물이며 파라솔, 비치 체어 모두 핑크빛이기 때문.


1927년 오픈한 로얄 하와이안은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남다른 구조가 인상적이며, 약 6천만 달러를 들인 전면 리뉴얼로 더욱 럭셔리하고 호화스러움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와이키키 최고의 오션뷰를 선사하며, 독특한 모양의 화산 '다이아몬드 헤드'를 바라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와이키키 해변과 바로 연결돼 있고 쇼핑가로도 접근이 용이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로얄 하와이안 호텔 내부는 과거 상류사회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54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527개의 객실은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내부 가구와 고급스러운 침구, 대리석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타월과 목욕가운, 각종 객실 내 물품들은 핑크색으로 꾸며져 있어 한번 뿐인 허니문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어 허니무너들에게 호응이 높다.

스크린 평면 LCD TV부터 IPOD대응 CD, 라디오 알람시계, 고속 인터넷, 노트북 수용 가능한 금고, 말리에 오가닉 스파용품을 갖춘 욕실까지 완비되어 있어 투숙내내 부족함을 느낄 수 없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더불어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제공되는 로얄 하와이안 호텔은 와이키키 비치의 산책과 로얄 비치타워 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바사 스파에서는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줄 뿐 아니라 스웨덴식 마사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트리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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