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페낭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조지타운의 E&O호텔(Eastern & Oriental Hotel)은 약 13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고품격 호텔로 허니문 장소로 적절하다. 헤르만 헤세, 서머셋 몸과 같은 유명작가와 신해혁명을 이끈 혁명가 쑨원, 찰리 채플린 등 세기의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호텔로도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도 작년 3월 새 단장을 마친 빅토리 아넥스 윙은 전 객실 씨뷰의 스위트룸으로 청정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용 발코니, 클래식한 유럽식 천정 선풍기, 대리석 욕실 등을 갖추고 있어 럭셔리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E&O호텔에는 말레이시아 전통 국수인 락사, 말레이식 밀전병인 포피아 같은 전통 음식과 세계 각국의 뷔페 메뉴 등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취재협조=E&O Hotel 한국사무소(02-752-6262/www.eohot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