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터널 공사현장 낙석…인부 2명 사망

13일 오후 7시 14분께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 상주방면 군위터널을 뚫는 작업 중 인부 2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굴착작업 중 터널 안에 있던 일부 돌이 무너져 내리면서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떨어지는 암석을 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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