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취재하는 북한 기자들의 궁금증도 우리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북한 취재진은 12일 인천 송도에 마련되 메인프레스센터(MPC)를 찾아 전반적인 대회 취재 환경을 둘러봤다.
전날 입국 때와 같은 흰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의 단복을 맞춰입은 북한 취재진은 취재시설을 둘러보며 가져온 노트북의 인터넷 접속 여부를 확인하는 등 취재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선수단 1진과 함께 입국한 북한 취재진은 남자 10명, 여자 1명 규모로 4차례에 걸쳐 추가 입국하는 선수단과 함께 추가 인원이 인천 아시안게임 취재를 위해 입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