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진은 선발대 94명으로 장수명 북한올림픽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임원,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을 포함해 축구, 조정 관련 감독, 심판,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한은 11일 94명에 이어 16일 87명, 19일 33명, 22일 41명, 28일 7명 등으로 나눠 입국한다.
북한선수단은 김영훈 北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손광호 北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기장, 장수명 北올림픽위원회 대표 등 북측 ‘올림픽위원회 대표단’ 6명과, 김병식 단장, 신용철 부단장 등 선수단 267명이다.
이날 북한 선수단은 인천공항에서 바로 인천시 구월동에 있는 선수촌으로 이동,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사전에 지급받은 AD카드를 등록한 뒤 입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