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대 2년 연속 '美 대학평가'1위…하버드는?

프린스턴 대학 (사진=유튜브영상 캡쳐/자료사진)
미국 프린스턴대학이 2년 연속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에 선정됐다.

미국 학교평가기관인 'US뉴스&월드리포트'는 미국 내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재정 등의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종합대학 부문에서 프린스턴대학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프린스턴대학의 뒤를 이어 하버드대와 예일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스탠퍼드대학과 시카고대학, 컬럼비아대학은 공동 4위에 선정됐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은(MIT)는 7위, 듀크대학과 펜실베니아대학이 공동 8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은 10위를 기록했다.

또 학부중심대학 분야에서는 윌리엄스가 6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이어 앰허스트와 스워스모어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국의 해군·육군·공군 사관학교는 나란히 국공립 학부중심대학 1~3위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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