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잘 보내셨습니까?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셨는지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모든 사람이 같은 꿈을 꾸면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는 말이 있듯이, 나라경제와 국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모두 함께 소원을 빌어 그 꿈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석 인사와 함께 박 대통령은 하늘색 블라우스와 회색 치마를 입고 청와대 경내를 거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박 대통령은 앞서 5일에도 "풍요롭고 정겨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영상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