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이 1930년 10월 1일 두만강을 건너 온성군 두루봉에 올라 국내의 첫 당조직을 결성한 날로부터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할때까지 함경북도에 항일대전의 승리를 위한 거룩한 자욱을 남겼다"고 칭송했다.
이어 "김정일 위원장은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정력적인 현지지도로 함북땅에 전변의 새 역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관계부문 일군, 인민군장병, 동상을 건립하는 사업에 공헌한 단위 일군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각 도청 소재지와 주요 지역별도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새로 건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