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벨리간두 리조트, 도착 코스마저 '감탄이 절로'

수상비행기서 산호 군락지 감상…휴양 또는 수중 비경으로 '풍덩'

벨리간두 리조트 모래사장 전경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벨리간두 리조트 모래사장 전경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산호로 형성된 라군도 멋지지만 길게 쭉 뻗어있는 새하얀 모래사장도 일품인 몰디브 벨리간두 리조트. 말레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20여분 정도 이동해야 들어갈 수 있지만, 그 이동 시간조차 경이롭기 그지없다.

몰디브의 온갖 자태를 볼 수 있어 벨리간두 리조트의 여행은 수상비행기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록 눈동자 같기도 하고 가오리 같기도 한 다양한 산호 군락지 감상에 혼을 뺏기다 보면 어느새 리조트에 도착한다.


해피허니문클럽을 통해 예약하면 올인클루시브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 도착과 함께 마음놓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모래사장을 걷거나 객실 발코니에서 바로 내려가면 만나는 바다에서 물놀이라도 하고 난 후에는 갈증이 심해지는데 객실 내 미니바의 모든 음료·주류를 마음껏 마셔도 상관없다. 체크만 해놓으면 다음날 또 리필해 놓아 편리하기까지 하다.

벨리간두 리조트 수상객실 전경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벨리간두 리조트 수상객실 전경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식사에 대한 걱정도 없다. Dhonveli Restaurant에서 4일 동안 내내 뷔페식을 제공하며 매식마다 메뉴가 바뀌어 전혀 지겹지가 않다.

휴양지라고 하지만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채롭다. 객실에 마련된 자쿠지에서 따듯하게 몸을 풀며 바다를 감상하기도 하고 섬 근처에 있는 노스 채널이나 마디바루 베이루 및 미야루 파루 다이빙 사이트 등에서 다이빙을 할 수도 있다.

올인클루시브에는 선셋 크루즈와 Kuramathi 또는 Rasdhoo 익스커션도 1회씩 제공해 느긋하면서도 지겹지 않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장비까지 대여해주며 윈드서핑 레슨(1회)도 실시해 주므로 이 기회에 배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크게 어렵지 않은 스노클링도 레슨을 받은 후 도전해 보면 몰디브의 수중 비경을 감상하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올인클루시브로 진행되는 몰디브 벨리간두 리조트 상품의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피허니문클럽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tourc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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