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장관 이름으로 매년 이맘때 발표하는 것이다.
그는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민을 대신해 추석 연휴를 맞는 한국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과 가치의 힘, 우리가 공유하는 축복을 일깨우는 시간"이라며 "한국민이 수확의 계절을 축하하고자 한 데 모이는 것을 계기로 최근 서울을 방문하면서 느꼈던 한국 문화의 따스함을 되새긴다"고 설명했다.
케리 장관은 또 한·미 양국의 동반자 관계를 재차 강조하고 국제 평화와 번영 증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