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인천아시안게임 점검회의 개최

체육단체의 지원 방안 협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 4차 회의’(이하 인천 점검회의)를 3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4차 점검회의’에서는 분과별 추진 실적과 계획을 점검하고 대회조직위원회의 입장권 판매량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경기 감독관 워크숍 결과, 시상식 운영 계획, 일반관광객 숙박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의 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인천아시아드선수촌을 둘러보며 참가국 선수단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다음 회의는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체부 제2차관이 주재하는 ‘인천 점검회의’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원 특별전담팀의 운영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특별전담팀 활동과 경기장 시설, 경기 운영, 수송, 교통, 의전, 방송 등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인천광역시, 대회조직위원회 등 대회 주관 기관과 정부와의 정례적 소통 기회를 제공해 인천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으며 이번 회의는 4번째 회의다.

지난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초청, 드림파크 골프장 시설 개선, 입장권 판촉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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