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인천아시안게임 지원 및 협력사항에 대한 마무리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영수 위원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땀과 눈물의 가치, 스포츠맨십, 질서와 시민의식, 글로벌 마인드 등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른 나라 선수들을 응원함으로써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는 인천 재도약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좋은 현장학습의 기회이므로 교육청 차원에서도 대회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인천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아시안게임 자원봉사 및 통역인력 확보, 경기관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