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 교통사고로 사망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천방향 43km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숨진 멤버는 '은비'로 활동하는 고 모(22)씨다. 다른 멤버 4명 중 권리세(23,여) 씨 등 2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