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김재인 조직위 홍보본부장, 이충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스스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방송제작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제작된 콘텐츠가 실제 방송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설립한 법인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회 성공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대회 기간 온라인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블로그 기자단과 SNS서포터즈에게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미디어 장비 지원 및 영상·사진 편집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인 조직위 홍보본부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및 협력사업 추진에 서로 노력하고 협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온라인홍보를 통해 최초의 소셜 아시안게임 실현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