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 "지리산 개발, 금기에서 벗어나야"

홍준표 경남지사
홍준표 경남지사가 "이제는 환경문제로 금기시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리산권 관광특구 개발의지를 밝혔다.

홍 지사는 1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리산에 관광 케이블카 설치와 산지관광특구 조성을 요청했고, 환경부에서 법령 검토를 하고 있다"며 "케이블카와 동시에 지리산이 산지관광특구도 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홍 지사는 "스위스의 융프라나 마테호른 같은 산악지대는, 해발 2,500미터에서 3,000미터에 호텔이 있다"며 "우리가 환경문제로 금기시 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가 이야기한 산지관광특구는 지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청와대의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청와대 발표 후 경상남도는 지리산과 남해안 일대를 '산지관광특구'로 개발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도의 계획은 지리산과 남해안 산지에 자연친화적인 휴양형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요지다.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반발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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