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는 27일 난징시 지앙닝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전반 15분 정우영(광성중)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섰으나 후반들어 페루에 연속 두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사진).
이로써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5개, 은 7개, 동 7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따냈다.
선수단은 28일 저녁 8시 폐막식에 참가한 뒤 29일 11시1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중 IOC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 페스티벌, 스킬 업, 세계문화 체험, 미디어체험 등 4개 유형에 모두 10개 프로그램이 개최되었으며 한국선수들의 호응도 높았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전 또는 경기후 각자 시간을 할애해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중국문화체험과 음악치유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