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 박 대통령, 김영오 씨 면담 상당히 부담 느껴

■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윤석제 기잡니다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윤석제 CBS 선임기자

◈ "영어만 절대평가로 바꾼다고 사교육비가 줄어들까?"

오늘(28)자 아침신문들은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게 될 2018학년도 대입수능부터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을 1면에 실었습니다.

한국일보와 경향신문에는 교육현장의 반응도 실렸는데요.

반응 가운데는 영어만 절대평가로 전환한다고해서 과연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겠느냐는 의구심이 많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영어 과목의 변별력이 떨어지는만큼 수학 등 다른 과목의 사교육비가 늘어날 것이란 반응입니다.

또, 영어가 쉬어지면 대학들이 별도의 '본고사식' 영어전형을 도입해 학생들의 부담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2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2차 면담을 가지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 조선·중앙, 세월호특별법 긴급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조선과 중앙일보는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통해 긴급 여론조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아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세월호법과 민생법안을 분리 처리하는 것에 대해 찬성의견이 7~80%대로 더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이 60%대로 나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사태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중앙일보는 '직접 나서야 한다'와 '그럴 필요없다'는 대답이 49.5%로 똑같았던 반면에, 조선일보는 그럴 필요없다는 대답이 57%로 더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료사진/윤성호 기자)
◈ 박 대통령, 김영오 씨 만나는데 상당한 부담 느껴

청와대는 세월호 대치 정국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경우 대통령의 정치력 부재나 불통 논란이 명절 연휴기간 주된 얘깃거리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이전에 여야와 유족 측이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어느 정도 이견을 좁힐 경우,박 대통령이 유족들과 추가 면담을 갖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을 했습니다.

또, 갈등이 정리되지 않은 채 만났다가 성과가 없으면 대통령에게 오히려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청와대 측은 대통령이 유족을 만나는 시점을 세월호 파국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때로 보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정치적 논란에 휩싸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를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 북, 개성공단 근로자 수십명 '벤젠 중독' 주장

개성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북한 근로자 수십명이 발열·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해당 공정 작업이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북한은 '벤젠중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측은 벤젠이 사용되지 않았으며, 전문가를 파견해 역학조사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라고 경향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개성공단에서는 작업장 상해 환자가 매년 10~20명씩 발생했지만, 유해물질로 인한 환자 발생의심 사례는 처음이라서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처리될 지 관심이라고 합니다.

◈ 구글캠퍼스 아시아 최초 서울에 문 연다…창조경제 주춧돌?

'구글캠퍼스'는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기업을 돕기 위한 것인데요.

현재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 캠퍼스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는 사무 공간은 물론, 투자자 연결이나 기술 인프라까지 제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도 구글의 서울 캠퍼스가 창조경제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주 반기고 있다고 아침 신문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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