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등록카드 교부 시작

현재까지 7만3880명 등록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참가자들에 대한 등록카드 교부가 시작됐다.

김영수 조직위원회 위원장, 권경상 사무총장 등 조직위 임직원 20여명이 는 25일 오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1층 메인등록센터에서 등록카드를 교부받고 등록카드에 대한 기능 및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등록카드를 패용한 채 RFID(무선주파수 식별 장치) 보안게이트를 통과하는 시연을 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등록카드 사용에 따른 RFID 보안게이트 운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 및 IT강국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등록은 카테고리 그룹으로 부여받은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촌, 프레스센터, 방송센터 등 특정 대회구역 및 존(Zone)의 통행권한 및 특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7만3880명이 등록돼 교부를 시작했다. 대회 개막 전 까지 총 10만장 발급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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