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서부에 위치한 페루는 고대 잉카문명 유적지 '마추픽추'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페루 남부의 해발고도 2430m 고지대에 위치한 옛 잉카제국의 유적 '마추픽추(Machu Picchu)'는 공중도시, 잃어버린 도시, 태양의 도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신비로운 도시다.
마추픽추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자 전 세계 여행객들이 방문해보길 원하는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지만, 1911년에 미국인 하이럼 빙엄(Hiram Bingham)에 의해 발견되기 전까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도시다. 아직도 마추픽추에는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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