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들 두 선수의 맹활약한 아시아1 선발은 준결승에서 유럽2 선발을 30:29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유럽1 선발을 30:26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골프 여자 개인전의 이소영(안양여고. 사진)은 20일 2차예선에서 68타를 쳐 2위를 차지했으나 19일 1차전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 현재종합 1위를 달리고 있어 메달입상이 유력시 된다.
탁구 단체전에 출전한 김민혁(창원남산고)과 박세리(단원고)는 남여단체전 예선에서 카자흐스탄을 3:0으로 누르고 1승을 거뒀다.
또 육상의 김경태(경기모바일과학고)는 남자 110H에서 13.50으로 조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테니스의 이덕희(마포고)는 경기도증 갑지기 경련을 일으켜 남자단식 8강전과 정윤성(양명고)와 조를 이뤄 출전한 복식경기에서 기권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