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중상자 마취 안하고 치료"

한 명 테러리스트 잡기위해 열 명 민간인희생 감수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4년 8월 20일 (수) 오후 7시 35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김상훈 (강원대 교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
도무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데요.
현지시간으로 어제 자정, 임시휴전을 깨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이 와중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최고조였던 지난달,
가자지구 한복판에서 사진취재를 하고 오신 한국인이 있었는데요.
강원대 멀티디자인학과의 김상훈 교수 스튜디오로 모셔서
당시 긴박했던 가자지구 취재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자 진입순간에도 포탄 터져, 하마스 검문소는 폭파
-UN,적십자 건물 옆에도 포탄 떨어져, 유리창도 깨져
-소강,교전 국면이 반복, 하루도 공습 멈춘 적 없어
-이스라엘 공습예보하지만 대피시간 짧아 실효성 적어
-잔해와 함께 시신 깔려있어 시체 썩은 냄새가 진동
-어린이 사망자 다수, 문화적으로 다자녀 가족이 많아
-하마스, 감옥같은 삶보다 전사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
-하마스 로켓 동네 공업소 수준, 공터에 떨어지기도
-이스라엘 화력집중한뒤 비난커지면 빠지는 공습 패턴
-이스라엘 향한 땅굴 급증한 것이 공습 원인일지도
-분쟁지역 취재 두렵지만 인간의 야만성 발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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