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석, 성공 개최 결의다져

1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개최됐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D-31일인 19일 오후 2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 개최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 공식행사로는 대회 유니폼이 30여명의 모델에 의해 시연됐다.

김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대회의 얼굴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최상의 친절로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홍진영씨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박강성씨가 출연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의 대회 성공 개최의 의지가 더 한층 높아지고 역대 어느 대회 보다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자원봉사자 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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