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된 번외편 2부에서 김어준 씨는 지난주 방송 결방 이유를 밝히며 "제보를 받아 두바이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 씨는 "자신의 이메일을 통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사건 관련자에게 제보를 받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제보받은 사안이 중대해 총 9명의 팀을 꾸려 두바이를 갔다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어준 씨는 현재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배후로 박지만 씨를 지목해 박 씨에게 고소 당한 상태이다.
김 씨는 "제보의 내용은 비현실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충격적 얘기였다."며 "철저한 검증을 통해 보도하겠지만 어느정도까지 보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어떤 사안이기에 김어준마저 조심스럽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