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새로운 증거 내놓나?

제보자 만나러 두바이 다녀왔다고 밝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지난 8월 15일 한겨레TV를 통해 '김어준의 파파이스' 번외편이 업로드되면서 김어준 씨가 두바이에 다녀온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번외편 2부에서 김어준 씨는 지난주 방송 결방 이유를 밝히며 "제보를 받아 두바이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 씨는 "자신의 이메일을 통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사건 관련자에게 제보를 받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제보받은 사안이 중대해 총 9명의 팀을 꾸려 두바이를 갔다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어준 씨는 현재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배후로 박지만 씨를 지목해 박 씨에게 고소 당한 상태이다.

김 씨는 "제보의 내용은 비현실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충격적 얘기였다."며 "철저한 검증을 통해 보도하겠지만 어느정도까지 보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어떤 사안이기에 김어준마저 조심스럽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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