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이날 오후 5시쯤(한국시간)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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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트위터로 소통하기를 즐기는 교황은 4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교황은 14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아시아 카톨릭 청년대회, 윤지충과 123위 시복식, 명동성당 평화와 화해의 미사 등의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해 3월 교황 즉위 이후 첫 아시아 국가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