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아트 트로피'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4의 흔적을 선수들과 함께 이곳 저곳을 여행하는 캐디백과 골프클럽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우승자만이 퍼터를 꽂을 수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4는 총 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초청선수 신지애를 포함해서 총 120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한화금융 클래식 2014' 우승과 함께 올해 상금 7억7,000만원을 벌어 신지애가 보유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를 깬 김효주의 상승세를 3년여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신지애가 막을 수있을 지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