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들의 지난 1년간 수입을 집계한결과, 김연아는 1천630만달러(약 167억4천300만원)로 4번째로 높은 수입을 기록했다.
1∼3위는 모두 테니스 선수로 러시아의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2천440만달러(약 250억6천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의 리나 (중국·2천360만달러), 3위는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2천200만달러)였다.
포브스는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지만 지금도 한국의 광고 스타로 12개가 넘는 기업 파트너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