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식음료안전대책본부 발족

대회기간 식음료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2일 경인식약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4AG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발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경인식약청장을 본부장으로 해 조직위,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도, 인천시가 참여하는 합동대책본부로 구성됐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의 주요 임무로는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안전관리 검식활동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대비 검정‧역학조사 및 신속대응 체계구축 ▲민‧관 합동 대국민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또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식중독균을 확인할 수 있는 이동식 식중독신속검사차량을 선수촌 등에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박판순 조직위 의무반도핑부장은 “식품안전 전문위원회와 함께 식음료컨트롤타워인 식음료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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