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주방장, 밀가루 반죽기에 끼어 압사

중국집 주방에서 주방장이 밀가루 반죽을 하다가 반죽기에 끼어 압사했다.

오늘(29일) 오전 8시 30분쯤 광주 광역시 동구 대인동 모 중국음식점 주방에서 주방장 강 모(55) 씨가 밀가루 반죽기에 몸이 낀 채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차장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강 씨가 밀가루 반죽기로 작업을 하다 상의 오른쪽 옷소매가 반죽기에 끼워져 압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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