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호텔서 만나는 피지의 '순수한' 매력

피지관광청, 31일까지 '피지와 사랑에 빠지다' 이벤트 진행

(사진=최현미 기자)
피지관광청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이 함께 오는 31일까지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 키친에서 '피지와 사랑에 빠지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피지 전통 공연인 '메케 쇼'와 퓨어피지 제품을 사용한 '핸드 마사지' 시연 등이 이뤄진다. 특히 피지 전통 공연 메케 쇼(Fijian Meke Show)는 피지 전통 마을인 나와카(Nawaka)에서 피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공연단이 직접 내한해 선보인다.

메케 춤은 피지 원주민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춤으로 하와이의 훌라댄스와 같은 복잡한 동작들로 이뤄지며 세세한 동작에는 각각의 의미가 담겨 있다. 나와카 부족은 박수와 막대기만을 이용해 공연을 펼쳐 친환경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최현미 기자)
더불어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할리우드 스타들의 애장품인 '퓨어 피지' 제품을 살펴보는 한편 구매도 가능하다.

피지 관광청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행사 기간 중 그랜드 키친을 찾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2인 피지 자유여행권(대한항공, 피지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3박 숙박권, 나탄돌라 골프장 18홀 라운딩)을, 2등(3명)에게는 2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권 및 조식 뷔페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3등(10명)에게는 슈피겔라우 와인글라스 세트와 와인, 4등(50명)에게는 피지 워터 24본입 1박스를 선물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박지영 주한 피지 관광청 지사장은 "현존하는 고급 휴양지 중 국적기 직항이 운항되는 피지는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피지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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