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도시 건물들 사이에서도, 짙은 녹음이 가득한 열대 우림 속에서도 어느 곳을 가든 내세에 대한 간절함으로 쌓아 올린 수많은 불탑들을 만날 수 있다.
미얀마의 주요 관광지로는 미얀의 상징인 '쉐다곤 황금대탑'이 있는 양곤, '세계 3대 불교' 유적지로 손꼽히는 바간을 비롯해 미얀마인들이 가장 신성시 여기는 포파산, 나날이 발전하는 행정수도 네피도까지 다양하다.
포파산 봉우리 위에는 다민족국가인 미얀마의 신앙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세워진 거대한 사원 타웅쿨라가 눈에 띈다. 이곳엔 매년 4월 정령신인 '나트'를 기리기 위한 나트 축제 기간에는 하루에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수천 명에 순례자들이 모인다.
미얀마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는 네피도는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개방한 행정수도로 지난 2005년 11월 미얀마 군사정부가 수도를 양곤(Yangon)에서 이전한 뒤 호화 주택 단지, 호텔 단지, 핑몰 지역, 아파트 단지 등이 건설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로 총 31개의 독립된 건축물 조합인 '우빠따싼띠' 국회의사당은 부처 일대기를 옥으로 조각한 내부와 도시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12년 제1차 한미 경제포럼이 개최된 국제컨벤션센터, 12개국이 참가하는 제27회 동남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그리고 루비, 사파이어, 금 등의 최상급 보석을 전시한 보석 박물관 등의 볼거리가 다양하다.
정운한 보물섬투어 동남아팀장은 "이번 미얀마 상품은 비싼 국내선 항공을 이용한 보통 상품과 달리 이동시 최근 개통한 미얀마의 넓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여행경비를 대폭 줄인 만큼 '인연이 닿아야 갈 수 있는 나라' 미얀마를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취재협조=보물섬투어(02-2003-2206/www.bomu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