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올림푸스산'에서 만나는 불교문화의 꽃

보물섬투어, 미얀마 여행 소개 ② 포파산·네피도

미얀마는 세계 최고의 불교 국가로 전 인구의 85%가 불교 신자다. 한국이나 중국의 북방불교는 종교적인 의미가 크지만 미얀마의 남방불교는 불교의 모든 제도, 사고들이 삶 전반에 녹아든 '생활 불교'로 볼 수 있다.

미얀마는 도시 건물들 사이에서도, 짙은 녹음이 가득한 열대 우림 속에서도 어느 곳을 가든 내세에 대한 간절함으로 쌓아 올린 수많은 불탑들을 만날 수 있다.

미얀마의 주요 관광지로는 미얀의 상징인 '쉐다곤 황금대탑'이 있는 양곤, '세계 3대 불교' 유적지로 손꼽히는 바간을 비롯해 미얀마인들이 가장 신성시 여기는 포파산, 나날이 발전하는 행정수도 네피도까지 다양하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바간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동하면 미얀마의 올림푸스산으로 일컫는 높이 1518m의 '포파산'을 만날 수 있다. 포파는 '꽃'을 뜻하는 말로 밀림으로 뒤덮인 산 위에 우뚝 솟은 원통 모양의 산봉우리가 꽃처럼 생겨 불리어 왔다. 25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산이지만 현재 휴화산이다.


포파산 봉우리 위에는 다민족국가인 미얀마의 신앙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세워진 거대한 사원 타웅쿨라가 눈에 띈다. 이곳엔 매년 4월 정령신인 '나트'를 기리기 위한 나트 축제 기간에는 하루에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수천 명에 순례자들이 모인다.

미얀마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는 네피도는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개방한 행정수도로 지난 2005년 11월 미얀마 군사정부가 수도를 양곤(Yangon)에서 이전한 뒤 호화 주택 단지, 호텔 단지, 핑몰 지역, 아파트 단지 등이 건설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로 총 31개의 독립된 건축물 조합인 '우빠따싼띠' 국회의사당은 부처 일대기를 옥으로 조각한 내부와 도시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12년 제1차 한미 경제포럼이 개최된 국제컨벤션센터, 12개국이 참가하는 제27회 동남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그리고 루비, 사파이어, 금 등의 최상급 보석을 전시한 보석 박물관 등의 볼거리가 다양하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보물섬투어에서 '미얀마 6일' 여행 상품을 71만4000원(총액 기준)부터 판매하고 있다. 최근 개통한 미얀마 최초의 넓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해 이동하는 양곤, 바간, 네피도 등 주요 관광도시와 더불어 한국의 5일장과 흡사한 미얀마 전통 재래시장 관광과 전통 시골모습을 볼 수 있는 미난투 마을 관광 등을 일정으로 포함한다.

정운한 보물섬투어 동남아팀장은 "이번 미얀마 상품은 비싼 국내선 항공을 이용한 보통 상품과 달리 이동시 최근 개통한 미얀마의 넓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여행경비를 대폭 줄인 만큼 '인연이 닿아야 갈 수 있는 나라' 미얀마를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취재협조=보물섬투어(02-2003-2206/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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