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수영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명을 포함해 모의심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수구 모의대회는 서구 드림파크에 새로 들어서는 수영장에서 처음 시행하는 점검으로 시설, 물자, 용기구 배치 이상 유무 점검과 선수 동선파악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도 심판임원, 경기운영요원, 자원봉사자의 경기진행 능력, 경기진행 관련 부서간 사전 지휘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아시안게임 수구경기의 성공개최에 철저한 준비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