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3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몰아치기는 없지만, 꾸준히 안타를 때리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4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추신수는 1회말 스콧 카즈미어를 상대로 2루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2루수 에릭 소가드가 몸을 날려봤지만, 추신수의 발이 더 빨랐다. 추신수는 3회말에도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은 범타였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병살타를 쳤고, 7회말에는 삼진, 9회말에는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한편 텍사스는 3-9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