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선 무소속 송철호 "새누리당에 경각, 시민후보 기대"

송 후보, 아내 홍영혜 씨와 삼산사전투표소서 한 표 행사

"시민 후보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시민이 승리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30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철호 후보가 25일 오전 삼산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삼산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송 후보는 아내 홍영혜 씨와 투표를 한 뒤 "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깨끗한 한 판 승부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고 시민이 승리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현장을 다니면서 무소속 시민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새누리당 독점과 기존 정당 정치에 대해 시민들이 경각심과 염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투표율 50% 이상을 기대한다"며 "당선이 된다면 야권 국회의원으로서 울산의 화합과 경제·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투표를 마친 송 후보는 이날 선거연설 방송녹화와 삼산지역 경로당 방문, 달동 아파트 단지 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주말인 26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현대백화점 뒤 디자인거리에서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송 후보의 후원회장인 조국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함께 하면서 '울산에도 야권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란 주제로 시민들과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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