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이적, 내가 제일 잘나가…페루형 미남 탄생?

'꽃청춘' 4차 티저 속 이적의 모습. (방송 캡처)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멤버 이적이 페루형 미남으로 떠올랐다.

24일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페루로 배낭여행을 떠난 '꽃청춘' 멤버 윤상과, 유희열, 이적은 팽팽한 외모 대결을 펼쳤다.


'셋 중에 누가 제일 잘생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적은 자신을 꼽았다.

이적의 자신감엔 이유가 있었다. 그는 페루에서도 현지 여인들의 이목을 끌며 가는 곳마다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았다. MBC '무한도전'의 '못생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란 코너에 나와 맹꽁이로 활약했던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적의 외모는 초췌해졌고 여행 말미에는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청춘이고 싶은 40대 윤상, 유희열, 이적의 '꽃청춘' 페루 여행기는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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