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 아트 프로젝트와 지역재생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이 섬은 독창적인 건축물을 자랑하게 됐고 영국의 국제적 여행 잡지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에서 '꼭 가봐야 할 세계 7대 명소'에 손꼽기에 이르렀다.
사실 과거 공장 폐기물로 인해 신음했던 나오시마 지역은 일본이 배출한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지중미술관과 베네세하우스 그리고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인 호박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기반으로 화려하게 변신할 수 있었다. 특히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중 하나인 베네세 하우스는 세계 각국 언론에 소개될 만큼 건물 곳곳에 설치된 예술작품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베네세 하우스의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스파, 라운지, 아트스페이스 등이 있다.
한편 재패니안의 이번 상품은 나오시마뿐 아니라 먹거리로 유명한 도시 오사카 지역 여행을 더불어 즐길 수 있다. 오사카 주요 여행지로는 오사카성, 아베노 하루카스, 도톤보리 등이 있다.
취재협조=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