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사단은 오는 9월 19일에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문화공연 매스퍼포먼스에 약 3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제17사단 장병들은 이날 연습 공개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 안무감독 한선숙 및 전문 무용수로 구성된 안무팀과 함께 개회식 문화행사의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노일식 조직위 문화행사본부장은 국방부와 17사단 측에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병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번 연습을 시작으로 개폐회식 각 부분별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중순까지 각 세부 파트별 연습을 마친 후 개폐회식이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체 리허설 및 통합 연습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