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 "엄중한 시기에 일신상의 이유로 (회의 등에 나오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보궐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어 "지금 경제와 민생이 어렵다"면서 "정부가 경제살리기에 올인하는 것 같다. T/F팀을 구성해서라도 경제 살리기에 드라이브를 걸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대표도 "존경하는 서청원 최고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최고위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감사하다"면서 "오랜 정치인 생활에서 얻은 지혜로 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D-6일로 접어든 7.30 재보선에서) 서청원 최고위원의 유세지원으로 7.30 재보선에 큰 힘이 될 거 같다"며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