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은 "차두리가 종아리 근육을 다쳐 2∼3주 동안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두리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팬 사인회와 같은 행사에는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두리를 대체할 올스타는 따로 뽑지 않는다. 차두리는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울산 현대 골키퍼 김승규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차두리는 K리그 올스타로 박지성과 인연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박지성'과 맞대결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