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40대 VS 활기찬 20대…엇갈린 '꽃청춘' 포스터

(사진=CJ E&M 제공)
배낭여행을 떠난 40대와 20대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의 공식 포스터가 22일 공개됐다. 다소 지친 듯한 40대 멤버들과 활기찬 모습을 한 20대 멤버들의 분위기는 극명하게 갈렸다.

청춘이고 싶은 40대 멤버들, 윤상, 유희열, 이적은 페루의 길 한복판에 주저앉아있다. 이와 반대로 라오스로 떠난 20대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즐겁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각각의 포스터 위에 적힌 '근데, 우리가 청춘 맞아?', '우리가 진짜 청춘!'이라는 문구는 이들 청춘들의 상반된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꽃보다 청춘'은 청춘이고 싶은 40대와 청춘 그대로인 20대 멤버들의 좌충우돌 배낭여행기를 담았으며 40대 페루팀과 20대 라오스팀 순서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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